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 (문단 편집) ==== 모든 내셔널리즘(혹은 민족주의)는 부당한가? ====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276349.html|민족주의 비판 탈민족주의 그 자체가 대안은 아니다]] 소위 한국계 미국인 등을 포함한 [[검은머리 외국인]]들은 반일 불매운동의 민족주의적 성격을 비판하기도 한다. 그러나 2차대전 이후 내셔널리즘이 비판받는 이유는 약자, 소수자 혐오와 팽창주의적 침략의 명분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역사적 맥락을 고려하면 주변 강대국에 대한 저항 의식에서 나타나는 한국 내셔널리즘에 대한 비판에 적용할만한 담론이 아니다.[* 한국 민족주의는 극우적인 대부분의 유럽선진국,캐나다,일본 등의 민족주의보다는 리버럴~좌파적인 아일랜드의 민족주의에 더 가깝다.] 한국의 [[인종차별|인종주의]]는 소위 가난 혐오와 더 연관이 있는데 [[흑인]], [[히스패닉]], [[동남아시아]]인 등등에 대한 인종주의이다. 이것은 내셔널리즘과 거의 연관이 없고 그보다는 '''GDP 인종차별'''이라고 불리는 경향이 있다. 한국인의 주변 강대국에 대한 내셔널리즘적 반감은 한국의 인종주의를 조금도 설명하지 못하며, 오히려 거의 연관성을 찾을 수 없다. 따라서 한국은 내셔널리즘과 인종주의의 역사를 분리할 수 없는 미국이나 서유럽권과는 상황이 다르다. 일본은 자국 내 [[일본의 자유주의|리버럴]]인 [[입헌민주당(2020년)|입헌민주당]]조차 [[평화의 소녀상]]의 철거를 주장하고[[https://www.khan.co.kr/world/japan/article/202303172114025|#]][* [[위안부]] 문제는 단순히 식민지배 문제가 아니라, 나치 독일처럼 [[제2차 세계 대전]] 시기에 [[추축국]]인 [[일본 제국]] 하에 이루어진 명백한 전쟁범죄이다.] 심지어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를 내세워야 할 [[중국 공산당]]의 관영언론인 [[환구시보]]는 한국인의 반일, 반중 정서가 두 강대국이 일으킨 열등감이라는 헛소리까지 한다.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china/2022/02/09/TAYR5A6OTRAELMDDCUKVBBNYXE/|#]] 이렇게 대놓고 위협적인 포식자들이 한국을 부당하게 대우하는 데에도, 한국에서 어떠한 내셔널리즘조차 불필요하다고 할 수 있을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